전술적 시장동향 업데이트 (June - Tactical Market Cycle Update) Part I

6월 말 기준 시장 사이클 평가는 월중 몇 차례의 단기 변동성 국면에도 불구하고 강세 기조를 유지했다. 이번 달 평가 결과 강세 요인 48개, 약세 요인 19개로 집계되어 강세 71.6% 대 약세 28.4%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5월의 76.1%보다 낮아진 수치이지만 여전히 뚜렷한 강세 영역에 머물러 있다. 높아진 인플레이션 지표, 상승한 금리 인상 기대, 신중해진 투자 심리가 일부 지표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시장 전반은 약세 국면에서 빠르게 회복하며 우호적인 단기 환경을 유지하는 회복력을 보여줬다.

401(k) 은퇴자산을 키우는 매년 1%의 힘

Auto-Escalation은 직원의 401(k) 적립률을 매년 자동으로 높여 은퇴자산 형성을 돕는 제도다. SECURE Act 2.0 시행 이후 많은 기업들이 이를 도입하고 있으며, 작은 적립률의 변화가 장기적으로는 큰 은퇴자산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지금의 1%가 미래의 은퇴생활을 더욱 든든하게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번 달엔 100불만 내세요

'선구매 후결제(BNPL)' 같은 최신 무이자 서비스는 소비를 가볍게 착각하게 만들어 가계를 유동성의 함정에 빠뜨립니다. 10년 동안 열심히 가계부를 써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잘못된 순서 때문입니다. 고물가 시대에는 미래를 위한 저축액을 먼저 떼어내고, '모으고 남은 돈' 안에서 지출을 철저히 통제하는 방어전이 필요합니다.

준비는 건강할 때만 가능하다

장기 돌봄은 더 이상 남 이야기가 아니다. 필자의 지인은 LTC 준비 없이 어머니를 돌보며 매달 약 $5,000의 간병비를 부담하고 있다. 최근 LTC 플랜은 부부가 하나의 계좌로 함께 보장받고, 치매 등 장기 투병 시 평생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은 보험금은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되고, 401(k)나 IRA 자산을 활용한 가입도 가능하다. 그러나 LTC는 가입이 늦을수록 보험료가 크게 오르고 건강이 악화되면 가입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가족의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준비는 건강할 때 시작해야 한다.

트러스트와 공동명의 (Joint Tenancy)

상속 계획 상담을 하다 보면 "트러스트도 만들었고 집 명의에도 제 이름이 들어가 있으니 이제 걱정할 게 없겠죠?"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자주 만난다. 그런데 의외로 이런 생각이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 특히 부동산 명의를 트러스트와 개인 이름으로 함께 조인트 테넌시(Joint Tenancy) 형태로 등기해 놓은 경우라면 한 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가족 비즈니스의 지속 성장을 위한 리스크 관리

부부가 공동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경우에는 한 사람의 부재가 단순한 소득 공백을 넘어 사업 운영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각자가 별도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부부라면 위험은 더욱 복합적이다. 한 배우자의 소득 중단이 가정생활뿐 아니라 다른 배우자의 사업 운영 자금, 투자 계획, 공동 명의 자산 관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